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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,육아

[육아-책]오은영의 화해(2)

by 행복여신 2023. 4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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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스럽고 올바른 아이.
부모에게 많은 영향을 듣고 보고 자라므로 이는 부모의 노력으로 될 것입니다.
'책' 카테고리가 있지만 이곳은 오로지 아이를 위해 부모로서 해야 하는 것들을 책, tv 등 보고 들어 적을 예정입니다.
실전은 이론(?)과 다를 수 있지만 인내심으로 차곡차곡해나가야 할 것입니다.

아이의 발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공부 해야 합니다.
부모는 아이가 일으킬 문제를 예측하고,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를 가르치고 지도해야 해요.
따라서 어떤 문제를 예측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.
「오은영의 화해」中

너무 안 먹는 아이 

p119~121
◆ 억지로 먹이는 등의 행위는 외부 자극에 대한 감각 과민, 내적 불안, 경계심 높아지게 한다.
 
★ '다음에 또 맛있게 먹어야지'라는 경험 만들어 주기
-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 리스트 만들어 당분간 주지 말기
- 좋아하는 음식 있으니 그거 먹이기
 
∴ 아이가 자기손으로 자기 입에 먹을 것을 넣고 씹고 배가 불러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발달 단계에 맞게 자율성과 자기 주도성 배워 나간다.
 

친구들, 유치원 안 싫은데 공격적인 아이

p122, 123
감각이 예민한 아이들이 불안과 경계심이 높아 긴장하게 되고, 외부 자극에 두려움을 느껴 위축되는 아이들도 있지만 공격하는 아이들도 있다. 하지만 공격적인 아이에게는 샘이나 부모들이 아이가 왜 이러는지 몰라 혼내기 때문에 아이의 불안은 더 커진다.
 
★ · 왜 그러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이유 찾아 이해하려고 노력하기
· 아이의 기질, 생물학적 특성, 아이가 환경 어떻게 대응 및 처리하는지 알아 아이에 맞춰진 대응하기
· 어른들이 편안하게 맞춰 주려는 과정 지속적으로 제공(비위 맞춰라 X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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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별 아이

p137
① 만1세~만3세
· "내가 할 거야" 의사표현 시작
· 아이 스스로 해 보도록 둬야 자율성 발달함
 
p197~202
② 만 3세 이전
· 반복해서 짧게!
예 : 만 2세 아이가 동생 거실바닥에 넘어뜨리면 "안돼"라고 짧게 말하고 엄만 바닥에 푹신한 매트 깔아주기
 
만 3세
· 말도 잘하고 말귀도 잘 알아듣는 나이
· 고집 세지는 나이
→ · 아이가 감정을 잘 다루기 위해 훈육 시작
· 일상에서 피할 수 없는 것들을 견뎌 나가도록 도와주는 시기
- (불편해도) 참아야 하는 것, 안 되는 것, 기다려야 하는 것 등
 
★·  단호하되 무섭지 않게 하기
· 만약 화를 냈다면, 아이에게 자신이 화낸 걸 후회하고 있단 걸 알리기
· 화내는 게 반복이라면, "매번 이렇게 후회하니 하지 말아야 하는데, 아빠도 사람인지라 노력하지만 참 안되네. 그래도 혼내면서 할 이야기는 아니었어, 미안해."라고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함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기

화내는 아이의 감정 다루는 법
(나의 고통스러운 '핵심갈등'을 자꾸 말하는 아이)

p149
◆ 아이가  부모의 아픈 핵심갈등(예 :  엄만 대학도 안 나왔잖아!)을 말하게 될 수 있는데..
- 그래도 이는 아이가 부모를 편안하게 느낀다는 것이다.(부모를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면 못할 말이다.)
 
★ 옳든 그르든, 납득이 되든 아니든 일단 맞서지 말고 수긍하기
→ 아이가 화가 나 소리 지르면, " 왜 화가 났는지 모르겠는데, 네가 지금 굉장히 불편하다는 걸 알겠어."
원인을 찾으려 하지 말고 아이가 표현하는 감정 그대로 읽어주기
→ 그래도 계속 화를 내면, "네가 이렇게 계속 화내면 엄마도 힘들고 당황스러워. 조금만 화를 가라앉혀보자"라고 말하며 기다리기
→ 아이 화가 가라앉으면 화난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기

따돌림 

p187~189
◆ 눈 마주치지 않거나, 큰 소리에 깜짝 놀라거나, 대화 피하거나, 눈물 흘리거나, 식사량 줄거나, 수면에  문제가 있거나 학교 가기 싫다고 한다면 반드시 확인
(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일 수도 있으니 아이를 살펴봐야 한다.)
 
★ ·  "요즘 학교생활은 어때? 재밌는 친구 있어?" 등 편안하게 묻기
·  "엄만 네 편이니까 하고 싶은 말이나 속상한 일 있음 언제든 말해" 늘 문 열어두기
· 혹시, 그런 내용 말하면 너무 과소·과민 반응 하지 않기
· 담임샘 만나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의논하기
 
즉,  위기나 어려움이 있는 건 언제든 겪을 수 있으며, 엄빠는 조건 없이 늘 네 옆에 있고 도와주는 사람이니깐 항상 의논하자고 지속적으로 메시지 전달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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