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스럽고 올바른 아이.
부모에게 많은 영향을 듣고 보고 자라므로 이는 부모의 노력으로 될 것입니다.
'책' 카테고리가 있지만 오로지 아이를 위해 부모로서 해야 하는 것들을 책, tv 등 보고 들어 적을 예정입니다.
실전은 이론(?)과 다를 수 있지만 인내심으로 차곡차곡해나가야 할 것입니다.
아이의 발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공부 해야 합니다.
부모는 아이가 일으킬 문제를 예측하고,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를 가르치고 지도해야 해요.
따라서 어떤 문제를 예측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.
「오은영의 화해」中
내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부족해 보이고, 유난히 키우기 힘들다는 느낌이 들 때.
p206~210
◆ 아래와 같은 생각이 든다면, 부모 자신부터 통제적인 면 있나 생각해 보기
① 내 생각엔 이 정도는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왜 그것밖에 못하니
② 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계속 그걸 하니
③ 이렇게 정성 다해 키웠는데 왜 이 정도도 못 따라와 주니
④ 이만큼 노력하고, 사랑 줬으면 바껴야 하는 거 아니니
★ 아이를 이해시키고, 스스로 깨닫게 기다려야 한다.
★인내하며 설명해주고, 참고 기다리며 담날 또 노력하게 만드는 과정을 아이와 같은 편에서 끊임없이 반복한다.
★ 부모와 아이가 협조하는 한 팀이 되어 문제해결하기
- 문제 행동 해결과정 중심은 아이이고, 부모는 돕는 형태
→ · 위협감 느끼지 않고, 편안한 맘 가질 수 있다.
· 자기 행동의 책임감 생긴다.
→ 좋은 결과 나옴 자부심과 뿌듯함 생긴다.
→ 쉽게 잘 안되면 (인내심 필요)
부모도 실망하지만 아이도 실망한다.
그러므로 위로를 해주고, 또 다른 방법을 해보자며 격려해줘야 한다.
예 : 아이가 손가락을 심하게 빨아 피가 날 정도인데, 하지말라고 해도 안 듣는 경우
1. 아이의 맘 공감하기
"00아, 지금 손가락이 갈라지고 피가 나는 구나. 분명 너도 그러고 싶지 않을 거야. 그래도 네 맘대로 잘 안되지? 어떤 때는 아프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할 거야."
2. 문제를 수면위로 올리기
"그런데도 계속 이렇게 하는 건 분명의 문제는 문제다. 계속하면 안 되겠네. 그건 너도 알지?"
3. 아이가 문제 행동 해결의 주인공이 되도록 한다.
"이건 분명 고쳐해 할 문젠데, 너는 어떻게 해볼래? 네 의견을 들어보고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엄마가 도와줄게"
아이가 말 잘 안 들을 때
p234~235
◆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가 아닌 듣기 싫어서!
★ 딱 필요한 핵심말만 하고 말수 줄이기
"이건 네가 아무리 하기 싫어도 해야 돼.
네가 징징댄다고 해도 엄마가 들어줄 수 없어, 엄마가 너를 억지로 끌고 가서 시킬 수는 없어. 그런데 하긴 해야 하는 거야."
문제만 일으키는 형제를 편애한다고 느낄 수 있다.
p215~216
★ 말 잘 듣는 아이에게 문제있는 형제의 상태를 조금 정확하게 설명해 준다.
그리고, 문제있는 형제 보살피는 건 부모 몫이니 네가 힘들 때 얘기하라고 말해주기
예 : "동생이 이렇게 행동하는 건 분명 문제야. 고쳐야 해. 전문가에 상의했더니 이 나이에는좀 더 기다려보라고 하네, 그래서 그렇게 하는 거야, 엄마가 이렇게 하는 건 동생 감싸거나 봐주는 것이 아니니 네가 조금만 이해해 줘."
&
"동생 보살피는 건 부모 몫이야. 동생 때문에 네가 힘들 땐 꼭 말해 줘. 너도 혹시 엄마 아빠 도움 필요할 땐 언제든 얘기해 줘, 엄마가 힘들까 봐 얘기 안 하면 안 돼. 네가 얘기해 주는 것이 엄마는 더 기쁘고 그게 엄마를 돕는 일이야.:
"동생이 없어졌으면 좋겠어."처럼 나쁜 말 하는 아이
p231~233
그렇게라도 표현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낫다.
나쁜 말 하는 아이의 말과 행동을 담대히 받아들이도록 노력 필요.
아이의 감정은 감정으로 받아주기
★ "동생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힘들구나. 엄마가 몰랐네. 미안해"
→ " 왜 그런 맘이 들었어? 뭐가 힘든지 엄마한테 말해 줄 수 있어?"
아이의 자기신뢰감 키우기
p236~241
◆ 잘한다 잘한다만 해서 자기신뢰감 높아지는 것 아니다.
★ 실수하면서 배우는 게 더 많다.
실수를 했지만 그래도 잘 해결되었을 때, 실수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
넌 00 잘하는 아이라며 스스로 믿으라고 엄마도 그런 때 많다고 말해주며,
그래도 다음엔 한 번 체크하자고 말하기
★"잘해라."...."잘... 잘... 잘.."
'잘'이 아닌 '그냥'해도 '좀 '해도 괜찮다고 말하기
시간이 흘러 내 자녀가 힘들 때 힘이 될 수 있도록...
p245~246
사람이 나이 들어서 힘들 때 이런 때도 있었지라며 행복한 순간 떠올리도록 하며,
내가 부모에게 이렇게 귀한 존재였구나 느끼게 해 주기
1. 깔깔 웃고 즐겁고 유쾌했던 추억 떠올리도록 부모와의 좋은 경험 쌓기
2. 아이한테 선물할 때 카드나 편지 꼭 넣어주고, 그걸 상자에 모으게 하기
아이에게 뭐라 답해 줘야 할지, 어떻게 다뤄야 할 지 모를 때
p263
★ 잠깐 멈춤으로 나의 감정적인 반응과 말 멈추게 한다.
"잠깐만, 엄마가 생각 좀 해봐야곘다. 너와 얘기를 해야 할 주제인 거 같아."
→ 아이에게 이유 듣기
→ 내 생각과 달라도 설득하지 말기
→ 시간을 내어 좀 더 생각해 본 후 말하기
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아이
p274
★"~~ 최선을 다한다는 건 그 실패나 좌절까지 모두 쭉 겪어 나가는 거야. 결과가 좋아야 최선이 아니야. ~좌절이 오더라도 피하지 않고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거야. 끝까지 겪어 나가다 보면 언젠가 마무리가 되지, 그 모든 과정을 포함시키는 것이 최선이야."
뭘 하다가 금방 그만두는 아이
p279~283
◆ 지나치게 자의식이 강하면 하다가 금새 포기할 수 있다.
자의식이 강하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지 못하고, 굉장히 철저하고 완벽하여 실수없이 잘해내는 걸 기준을 삼는다.
★ 1. 계획한 것만큼 이루지 못했을 때 다음 단계를 쉽게 포기하려는 것, 그것 때문에 우울하고 슬퍼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.
2. '또 시작이다. 첫 번부터 잘 안된다고 또 나뒹굴어지려 한다. 경계!'하도록 하고
3. "네가 초심자라는 걸 잊지 마. 초심자가 시작했는데 제대로 하지 못하는 너를 네가 못 견뎌하는 건 교만한 거야. 초심자가 못하는 건 당연해. 초심자는 원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워 가야 하는거야." 라고 말해준다.
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「오은영의 화해」중 중요하다 싶은 내용을 3번에 걸쳐 썼습니다.
사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렇게 과연 될까 나에게 그런 인내심이 있을까 싶기도 해요.
이걸 보며 느낀 건은 내 스스로부터 단단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.
아이가 잘못된 행동·말을 할 때, 제가 오히려 맞지 않은 훈육을 할까 두렵네요.
세상 사는데 아이가 아파하지 않도록, 어려움이 없도록, 가장 가까운 부모한테 상처받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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